“일 잘하는 사람들이 선택한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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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s of FASTFIVE: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 멤버 ‘퍼블리(PUBLY)’ 박소령 대표 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공유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는 총 23개 지점, 약 15,000명의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라 이미 일 잘하기로 소문난 기업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특히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도 다수 패스트파이브의 공간에서 일합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PUBLY)’도 패스트파이브의 멤버입니다. 퍼블리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사이트가 담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지금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노하우는 물론 퇴사나 이직과 관련된 직장인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는 아티클 등 ‘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죠. 특히 퍼블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FASTFIVE Member Interview에서는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의 멤버인 퍼블리의 박소령 대표 인터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퍼블리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

 

 

Q. 안녕하세요 대표님. 대표님이 운영하고 계신 <퍼블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퍼블리> (이하 퍼블리) 대표 박소령입니다. 퍼블리는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팀원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 혼자 일하는 사람 모두의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사회초년생부터 중간관리자, 리더까지 일을 하는 분 모두 퍼블리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퍼블리 뉴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각 업계에서 일명 ‘일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들이 추천하는 뉴스 기사를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죠. 정식으로 오픈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원하는 산업군의 최신 기사를 골라 읽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에 입주해 작년 11월부터 패스트파이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퍼블리 웹사이트

 

Q. <퍼블리>를 창업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처음부터 창업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예전부터 콘텐츠 시장에 관심이 많았어요. 제가 소비자로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덕트가 콘텐츠였거든요. 저는 학교에서 받은 교육보다 영화, 책, 매거진, 만화책 등 다양한 콘텐츠 채널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콘텐츠는 제 인생에 많은 영향을 준 선생님이죠. 그래서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콘텐츠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죠.

기존의 콘텐츠 시장에서는 언론과 출판이 주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가 빠르게 디지털화되면서 이 두 거대 시장이 휘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미리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소비자들도 종이에 적힌 글보다 스마트폰 화면에 떠 있는 텍스트를 소비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디지털에 기반한 콘텐츠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소비자들이 꾸준히 구매하고 싶을 만큼 충분히 가치 있는 콘텐츠여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퍼블리가 탄생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일을 하나?

 

Q. 최근 <퍼블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주니어 실무자를 타겟으로 한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퍼블리 고객 중 천 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했습니다. 서베이 결과를 보니 사회초년생, 주니어 실무자 고객이 전체 고객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었죠. 그래서 이 그룹에 집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곧바로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일 잘하는 광고기획자의 업무일지> 와 같은 콘텐츠로 실무 노하우를 세세하게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타겟을 제대로 분석하고, 타겟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니 반응도 좋았죠.

 

이미지 출처: 퍼블리 웹사이트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도 선보였습니다. 기존 퍼블리 콘텐츠는 한 콘텐츠 안에 여러 아티클이 있는 디지털북과 비슷한 형태의 콘텐츠 위주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콘텐츠를 다 읽으려면 시간이 꽤 걸렸어요. 큰 제목의 콘텐츠에 있는 모든 아티클을 다 읽어야 하기 때문이죠. 

퍼블리의 멤버십은 한 달을 기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멤버십을 구매한 고객은 퍼블리에 있는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멤버십을 통해 퍼블리에서의 한 달의 시간을 산 개념이죠. 콘텐츠별로 구매를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 콘텐츠의 여러 아티클 중에서도 필요한 아티클만 골라서 읽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페이지의 싱글 아티클 콘텐츠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연봉을 높이는 업무용 툴>, <성과 내는 회의록 쓰는 법>, <1:1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가 퍼블리에서 처음으로 시도해본 싱글 아티클형 콘텐츠입니다. 

 

이미지 출처: 퍼블리 웹사이트

 

콘텐츠는 타겟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퍼블리는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최대한 빠르게 선보이려고 노력하죠.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도 하면서요. 

 

Q. <퍼블리>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커리어에 대한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일과 관련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퍼블리의 목표죠. 

이 시대의 직장인들은 고민이 참 많습니다. 지금 하는 일도 잘하고 싶고, 이직이나 퇴사, 그리고 커리어의 미래에 대해서도 걱정하죠. 퍼블리는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개인의 상황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솔루션은 아닐지라도, 고민할 때 힘이 되는 유의미한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외에도 일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퍼블리의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Q. 대표님은 이 일을 통해 어떤 가치를 이루고 싶으신가요?

사람들이 인생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때론 학교나 회사에서 배운 것이 도움이 안 될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찾을 수 있는 믿을만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요즘의 교육과정을 잘은 모르지만 제가 받았던 교육은 정답만 알면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었습니다. 학교가 알려주는 것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요. 하지만 학교는 인생의 극히 일부를 보내는 곳입니다. 오히려 졸업하고 난 후의 삶이 더 중요하죠.

학교에서 공부하던 시간보다 일을 하며 사는 시간이 더 깁니다. 그러니 학교에서는 정해진 트랙 안에서만 달렸을지 몰라도, 일할 때는 트랙 밖에서도 걸어보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채널의 각자 다른 콘텐츠를 접하면서요. 일에는 정답이 없으니까요.

 

일 잘하는 사람들이 선택한 오피스

 

Q. 벌써 <퍼블리>가 패스트파이브와 함께한 지 6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요. <퍼블리>가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삼성역과 가까운 위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마침 원래 쓰던 공유오피스와 가까워 이사하기도 수월했고요.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의 오픈 소식을 듣고 궁금해서 투어를 했는데, 당시 투어를 담당하셨던 매니저분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저희가 말씀드린 조건도 세세하게 맞춰주시고요. 그분과 이야기하고 나서 패스트파이브로 이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퍼블리의 패스트파이브 이용 모습
(이미지 출처: 박소령 대표 인스타그램 @soryoung.park)

 

Q. 이전에 사용하셨던 공유오피스와 패스트파이브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패스트파이브는 패스트파이브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에 있는 공유오피스 브랜드 중에서 지점 수가 가장 많죠. 많은 지점을 운영하면서 쌓이는 데이터가 많아서 그런지 오퍼레이션(operation)이 강점입니다.

저희가 사무실 내부 배치를 바꾼 적이 있는데, 바꾼 위치에 전등이 없어 불편해하던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때 바로 담당 매니저분께 말씀드리니, 주말 사이에 말끔히 전등을 설치해주셨더라고요. 곧바로 불편함 없이 일을 할 수 있었죠. 패스트파이브의 빠른 대처 덕분에 퍼블리의 업무 효율성도 올라갔습니다. 

웬만한 이슈나 문의 사항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대처 매뉴얼이 굉장히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전에도 다른 공유오피스를 사용해봤는데, 패스트파이브는 어떤 이슈에도 빠르게 대응해서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Q. 지금 사용하고 계신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퍼블리는 업무상 회의를 많이 하기 때문에 회의실을 자주 사용합니다. 패스트파이브 삼성3호점은 바로 옆 빌딩에 패스트파이브 삼성2호점이 있기 때문에 삼성2호점의 회의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삼성2호점에는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어, 전사 미팅이 필요할 때 세미나실을 종종 이용합니다. 그렇게 두 지점의 회의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삼성3호점의 가장 큰 장점이죠. 물론 교통이나 인프라도 모두 편하고요. 🙂

 

퍼블리가 패스트파이브에서 회의하는 모습
(이미지 출처: 박소령 대표 인스타그램 @soryoung.park)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이 다른 걱정 없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오피스를 찾으신다면 패스트파이브를 고민해 보세요. 일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이라면 퍼블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해답을 찾으시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퍼블리와 퍼블리 뉴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패스트파이브와 함께하며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올라간 퍼블리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이처럼 패스트파이브는 많은 지점을 운영하며 쌓인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 빠른 오퍼레이션을 선보입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앞으로도 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줄이는 오피스가 되겠습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언제나 여러분의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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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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