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핫한 카페와 음식점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을지로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죠. 엘리베이터도, 간판도 없는 4층 카페의 문을 열면 바깥의 풍경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이런 곳에 가게가 있을까 싶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사람들로 가득한 작은 음식점이 빽빽하게 모여 있습니다.

오직 입소문만으로 수많은 사람을 모여들게 하는 을지로의 매력은 과연 뭘까요? 아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소들이 공존하는 의외성, 그러면서도 옛것과 새것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끌었을 겁니다.

독일의 어느 여행 잡지는 을지로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힙한 지역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첨단 유행을 쫓는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이 되기 전부터 을지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였습니다. 소규모 인쇄소와 제조업, 많은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모인 중심업무지구 중 한 군데기도 하니 말이죠.

힙한 카페와 빽빽한 사무실이 공존하는 곳, 어린 학생과 나이 든 이들이 스치는 곳.

을지로에 드디어 국내 최고의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상륙했습니다.

굴지의 대기업과 협력하여 일하기에도, 크리에이티브 작업에도 적격인 패스트파이브 을지로 1호점을 함께 만나보시죠.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을지로 한복판, 프라임 빌딩에 위치

패스트파이브의 열다섯 번째 지점, 을지로1호점은 시그니쳐타워 서관 9-1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비에는 출입 게이트가 있어 보안이 확실하고 스마트 엘리베이터 덕분에 매번 엘리베이터를 오래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죠.

또한 패스트파이브 을지로1호점은 을지로3가역(2, 3호선)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종로3가역(1호선)에서도 접근이 쉬워 무려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어디서든 쉽게 오갈 수 있는 사무실, 모두가 꿈꾸던 곳이 아닐까요?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내부 계단

패스트파이브 을지로1호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바로 내부 계단인데요, 9층부터 1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도 계단을 통해 오갈 수 있습니다. 다른 층에 위치한 미팅룸이나 바 시설을 이용할 때 정말 편리하겠죠?

서울 최고의 청계천 뷰

어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처럼 보이지만, 위 사진은 패스트파이브 을지로1호점의 사무실에서 창밖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래로는 청계천이 펼쳐져 있고 눈앞에는 탁 트인 푸른 산이 들어오는 곳이죠. 여기서 일을 하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괴로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서울 어느 곳에 가도 이보다 멋진 뷰를 자랑하는 오피스는 없으리라 장담합니다. (해질녘 노을, 한밤중의 야경도 기가 막히다는 사실!)